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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엔딩 후기 (PC 게임패스)

by 소울라이크 202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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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4일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이라는 신작게임이 PC게임패스 데이원 게임으로 등록되었다. 포켓몬스터 게임으로 알려진 게임프리크에서 만든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발매 후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영상을 보니 흥미가 생겨 진행해 본 후기를 작성한다.

제작 : 게임프리크
기종 : PC, PS5, X-BOX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심의 :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스토리는 서기 4026년 윤회의 짐승이 내뿜는 부정한 기운에 멸망한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태어날 때부터 부정한 기운에 오염된 주인공 엠마는 수도 관리자의 부름을 받고 다시 나타난 윤회의 짐승을 막기 위해 수도로 향하게 된다.

수도로 가는 길에 강력한 부식몬인 누시를 물리치고 능력을 흡수해 최종 목적지인 수도에서 윤회의 짐승을 막는 게 임무이다.

엠마와 쿠는 수도로 가는 여정에서 인류멸망과 윤회의 짐승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게 주된 스토리이다.


게임은 오픈월드의 맵을 기반으로 메인 스토리를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며 공략이 필요 없을 정도로 진행이 단순하다. 총 13개의 챕터가 있는데 모든 챕터가 목적지로 가서 보스와 전투가 진행의 전부이다.

오픈월드가 적용되어 탐험의 요소도 존재한다. 업그레이드와 무기 및 방어구를 위해 일부진행이 필요한데 큰 재미가 없다. 특히 방어구나 무기를 바꿔도 캐릭터의 외형이 동일해서 수집욕구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 맵에 적들도 별로 없어 텅 빈 월드를 그냥 무작정 달리다 끝나는 느낌이다.

스토리를 따라가며 얻는 경험치로 레벨업 스킬업 무기강화를 하며 보스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전투는 공격, 막기, 패링, 회피, 완벽한 회피 기본으로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패링시 적들의 그로기 수치가 누적되어 강력한 처형공격을 하는 세키로식 체간시스템과 결속게이지를 채워서 발동하는 결속 오버드라이버 스킬 사용 후 공격이 이 게임 전투의 핵심이다. 패링의 손맛이 나쁘지 않다.

적들의 종류가 상당히 적고 패턴이 단순하고 기존 게임에 비해 패링판정도 넉넉해서 무리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암살, 낙하 공격 등을 쓰며 게임은 진행된다.

그리고 함께 동행하는 쿠의 기술도 쓸 수 있는데 QTE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굳이....

개인적으로 혼자 하는 전투가 훨씬 재미있을 듯하다.


액션게임의 묘미인 거대 보스전역시 진행된다. 보스는 2 페이즈의 전투로 진행된다. 1 페이즈가 끝나면 보스가 변신하면서 2 페이즈가 시작된다.

문제는 1,2 페이즈의 패턴이 거의 동일하고 유사한 보스들의 재탕이 많다. 패링과 스킬공격 패턴으로 모든 보스전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상당히 단조롭다.

보스들의 패턴을 공략하고 물리치는 재미가 전혀 없다. 반대로 말하면 보스전에 대한 피로감은 전혀 없다.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진다.


총 25시간 만에 엔딩을 봤다. 나름 재미있게 즐겼다. 게임이 기존 소울류 및 스텔라 블레이드 등 여러 게임을 믹스한 느낌으로 패링 및 스킬조합을 통한 액션이 재미있다. 다만 75,800원이란 정가를 주고 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느낌이 있다.

시대에 뒤떨어진 그래픽, 단조로운 게임진행, 불필요한 오픈월드, 다양성 없는 몹들, 획일화된 보스전 및 패턴 등 부족한 부분이 많다.

액션게임을 좋아한다면 게임자체는 나쁘지 않기에 정가를 주기보단 저렴한 PC게임패스를 통해 즐겨보길 추천한다.

그나저나 신작게임이 갑자기 넘쳐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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