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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부산 국립 수산과학관 방문 후기

by 소울라이크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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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기장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인 것 같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롯데월드, 루지, 부산 국립 과학관, 부산 국립 수산과학관, 해동용궁사 등의 볼거리와 이케아, 롯데 아울렛등 밀집해 있어 주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다. 그중 국립 수산과학관방문후기를 작성한다.

국립 수산과학관은 바다에 사는 다양한 생물, 과학기술과 수산업, 수산식량자원 등 바다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관람할 수 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구조로 되어있고 지하 1층은 전시실로 메인 관람은 지상에 구성되어 있다. 실외도 시설이 있긴 한데 너무 무더운 날씨로 실내만 관람을 했다.
 
관람비용 : 무료
운영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

수산과학관은 여러 가지 주재로 구성되어 있다. 고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래와 바다 이야기"를 시작으로 살아있는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수족관까지 관람을 하게 된다. 수족관 이후 돔영상관이 있었는데 방문 시 상영을 하고 있진 않았다.
 
전시구성 
고래와 바다 이야기, 수산과학과 수산자원, 어업기술의 발전, 수산양식 기술의 발전, 독도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 미래꿈터, 수산식품 이용가공, 지역홍보관(기장), 해양환경, 우리나라 수산생물, 수족관, 돔영상관 

국립 수산과학관의 가장 인기는 수산과학 미래꿈터와 수족관인 듯하다. 수산과학 미래꿈터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박 조종체험, 자신이 직접 물고기의 색칠을 하고 화면에 등록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 스케치등을 즐겨볼 수 있다. 그리고 수족관은 대형아쿠아리움의 수준은 아니지만 50여 종 400여 마리의 살아있는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닥터피시의 체험도 가능하다. (손가락이지만.. 꽤나 재미가 있었던....)

해동 용궁사

실내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야외 산책로가 있는데 탁 트인 바다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국립수산과학관에서 해동용궁사까지 도보로 걷기가 가능한 위치이다.(안내 표지판에는 500m라고 설명하고 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 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나마 사진을 찍어보는.... 역시 여름은 실내만 가는 걸로...
 
국립수산과학관만 보기에는 시간이 여유가 많으니... 따뜻하고 시원한 봄, 가을 국립 수산과학관과 해동 용궁사를 함께 관람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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