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옥마을 방문후기를 작성한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만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한옥마을에 너무 상업시설이 많아져 비판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 간략한 후기작성!
주차 및 한옥숙소 가은채



한옥마을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1 ~ 4의 공영주차장이 있고 그중 1, 2 주차장이 한옥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기에 대부분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것 같다. 4 공용 주차장은 요금이 무료인 반면 한옥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차를 대고 무료셔틀을 이용해야 한다.
많은 방문객으로 1, 2 주차장은 상당히 혼잡하니 감안해서 방문이 필요하다. 1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30분 만에 주차장에 진입했는데 운이 좋았던 건지 원래 이 정도인 건지는 모르겠다.
주차요금 : 1~ 3 공영 주차장
- 기본요금 (최초 30분까지) : 1,200원
- 추가요금 (30분 초과 시 매 15분 기준) : 600원
- 1일 주차 : 14,400원
그리고 한옥숙소이용 시 일주차요금의 50% 할인을 제공해 준다.
숙소는 한옥마을이기에 한옥숙소로 선택했다. 상당히 많은 숙소들 중 가은채라는 곳에서 숙박을 진행했다.
선택이유는 1, 2 공영 주차장에서 상당히 가깝고 화장실이 깔끔해서 선택했다. 숙박비용은 공휴일 2인기준 13만원, 인원추가 시 1만원이 추가되고 총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숙소의 크기는 4인 잠자기에 딱 맞는 아담한 사이즈로 보면 된다.
먹거리


물짜장
방문가게 : 계수나무 짬뽕
물짜장 가격 : 10,000원
전주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물짜장이 있다 해서 방문한 중국집 계수나무 짬뽕. 개인적으로 중식을 좋아하기에 상당히 만족.


오짱
가격 : 13,000원
줄을 서서 사람들이 사 먹고 있는 오짱. 짭짜름하고 맥주가 당기는 맛. 맛있음.



조점례 남문피 순대
위치 : 남문시장
가격 : 순대국밥 9,000원, 피순대 14,000원
유일하게 웨이팅을 하고 먹은 조점례 남문피순대. 사람이 상당히 많음. 순대국밥은 맛있었고, 피순대는 개인취향이 아니어서 패스. 맛있는 녀석들 방문한 맛집이라고 함. 순대국밥은 추천!



다우랑 만두
가격 : 만두 한 개당 2,500원 ~ 3,000원 수준.
국민간식인 만두.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 가격이 비싼 듯.

길거리야 바게트 버거
가격 :5,500원
상당히 인기 있는 바게트 버거. 맛있음.
그 외에도 십원빵, 풍년제과 초코파이등 상당히 많으니 많은 양보단 조금씩 여러 가지 먹거리를 기호에 맞게 즐겨보면 좋을 것 같다.
볼거리

전동성당
한국최초의 순교터로 문화재인 성당건물로 호남지방에서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미사를 진행하고 있고 성당 내부도 관람이 가능하나 복장이 단정하지 못하면 들어갈 수 없으니 내부관람을 원하면 단정한 복장은 필수. 반바지를 입고 가니 입장이 불가했다.
개방시간 : 09:00 ~ 17:00


경기전
경기전은 전주에 건립한 태조 진전으로 조선 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곳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내부에 어진박물관도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
- 성인 (만 25세 ~ 64세) : 3,000원
- 청소년 (만 13세 ~ 24세) : 2,000원
- 어린이 (만 7세 ~ 12세) : 1,000원
운영시간
- 09:00 ~ 18:00



전주난장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다녀갔다는 전주 난장.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즐기는 근대사 체험박물관으로 옛집 10채로 만든 800평 규모를 자랑한다.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겐 근대사 시대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으로 방문해 보길 추천.
입장료
- 성인 : 7,500원
- 청소년, 경로, 군인/국가유공자 : 6,500원
- 어린이 (36개월 이상 ~ 초등학생) : 5,000원
운영 시간 (연중무휴)
- 평일 : 10:00 ~ 19:00
- 주말 : 09:30 ~ 19:30
그 외에도 볼거리가 많으나 다 보진 못했다. 그리고 한옥마을 자체가 이쁘고 걸어 다니며 구경하며 사진 찍기 좋은 것 같다. 1박 2일 동안 너무 만족스러워서 또 가고 싶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한옥마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걸어 다니며 관람하기 좋은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여유 있게 쉬면서 다니기 좋았고 아파트와 고층의 건물들만 보며 생활하다 높은 건물이 없이 뻥 뚫린 하늘과 한옥들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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